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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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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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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8.~1.27. 300여 개소 점검해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유통문화 정착 도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설 성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인천시는 18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비롯해 군·구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과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 판매업체 등 300여 개소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타르색소 등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허위·과대광고 행위, 건강기능식품의 무신고 소분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한과류, 떡류, 두부류, 식용유지류 등 성수식품과 홍삼, 인삼 등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도 병행한다.

점검 또는 유해물질 검사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품목 제조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중대 위반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의 안전한 제조·가공·유통 기반을 확립해 시민에게 보다 양질의 식품을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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