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를 꿈꾸는 예비 고3 모여라”...한국호텔전문학교 무료 겨울방학 특강 참가자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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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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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호텔전문학교'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16학번 정시가 대부분 종결되고 있는 가운데, 예비고3 학생들은 본격적인 입시준비에 앞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 선택을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들의 진로 및 직업체험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특히 호텔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호텔외식, 관광 등 호텔경영 전공에 대한 예비 고3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호텔 관련 전공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전) 호텔리어 체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하고 있는 30년 전통의 국내 호텔외식요리학교인 한국전은 지난 11일 호텔리어를 꿈꾸는 예비 고3 학생들의 진로 및 전공 탐색을 위하여 이 달 30일에 무료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 할 계획이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은 1985년 설립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2/4년제 학사학위 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전공 호텔조리전공 관광식음료전공 4년제 외식경영학전공 식품조리학전공)을 운영하여 학위취득이 가능한 교육기관이다. 30년의 전통과 세계기능올림픽대회에서 8회연속 국가대표를 배출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유일한 2/4년제 국가대표 양성전문교육기관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한국전은 전문적인 호텔외식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난해 봉천동 빵굼터 제과제빵학원을 인수하며 기존에 있던 대한요리제과학원과 함께 한국전 부설교육기관으로 흡수하여 외식 교육을 진행 하였으며, 스페인 명문 호텔관광요리학교 산 폴 (EUTH StPOL) 과 학위교류 체결을 맺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외식인재 양성을 위한 외식교육 체계를 확립시켰다.

한국전 입학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전만의 체계적인 호텔외식교육이 고3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알려지며 입학지원 및 모집전형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며 “국제적인 전문외식인재를 꿈꾸며 한국전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달 30일에 진행되는 일일체험을 통하여 가산점을 쌓으며 전략적인 입시준비를 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은 16학번 신입생 최종 모집기간으로 수능과 내신성적 보다는 자체면접전형을 통하여 학생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16학번 입학 원서지원 및 호텔리어 무료 겨울방학 특강 신청은 한국전 대표전화 (1644-3828) 및 공식홈페이지(www.koreahotel.ac.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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