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 시정설명회 19개 읍·면·동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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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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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는 18일부터 죽산면을 시작으로,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16년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읍·면·동별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우수사례 발표, 시정 현안사업 설명, 주민 의견수렴,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순회 시정설명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인 새만금지역 내부개발, 지평선산업단지 분양과 자유무역지역의 기업입주,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유치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건식 시장 요양원방문 사진[사진제공=김제시]


18일 죽산면에서 첫 개최한 시정설명회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해 10월26일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2호 방조제 구간(9.9km)의 김제시 관활 귀속으로 김제인의 소망인 바닷길을 열어 해상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새만금 신항만 건설, 새만금 동서통합도로건설, 새만금 내부개발등에 탄력을 받아 명실상부한 새만금 중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평선축제의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이라는 대기록과 90만평 지평선산업단지의 순조로운 분양, 민간육종연구단지 8월 준공과 20개 업체입주, 호남종자처리센터 유치 등으로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은 시민들의 성원과 참여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2월 2일까지 11일간 오전과 오후 각 1개 읍·면·동씩 19개 읍·면·동에 대해 시정설명과 주민과의 대화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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