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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파머, 감귤 소비촉진…'참쉬운 기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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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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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카카오(대표 임지훈)의 제주감귤 모바일 유통플랫폼인 ‘카카오파머 제주’가 제주 감귤의 소비 촉진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소비자가 감귤 한박스를 구입하면, 제주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귤 한박스를 기부하는 ‘참쉬운 기부 캠페인’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가장 맛있는 농산물을 선별해 가장 맛있을 때 고객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농산물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로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1, 2인 가구의 증가와 모바일에 익숙한 2030세대의 소비패턴을 감안해 패키지를 5kg 소포장으로 구성, 카카오파머 제주의 감귤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1박스에 1만5000원(배송비 포함)에 판매된다.

또한 카카오파머 제주는 파일럿 서비스 기간동안 축적된 구매 이력, 구매 추천 등의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분석 등의 지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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