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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사옥[사진=BNK금융지주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BNK금융지주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유상증자 청약결과 청약률 105.5%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되는 예상 자금 규모는 총 4725억원이다.
BNK금융의 이번 증자는 선제적인 자본 확충을 바탕으로 바젤III 도입에 따른 규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출자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발행 예정 주식 수 7000만주에 청약 주식 수는 7385만3113주로, 실권주없이 단수주만 5812주 발생해 일반공모는 실시되지 않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금납입일은 1월22일, 상장예정일은 2월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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