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양대학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조태홍(50) 한양대 영어영문과 교수가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인문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포네틱스 저널(Journal of Phonetics)’의 편집장으로 선임됐다고 한양대가 18일 밝혔다. 포네틱스 저널은 현재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급 저널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드는 저명 학술지다. 서양권 학자들이 주축인 인문사회계열에서 한국 대학의 교수가 최고 학술지 편집장이 된 것은 조 교수가 처음이다. 관련기사한양대 실험실서 황산 폭발로 화재…학생 1명 화상·3명 경상한양대 실험실서 황산 폭발…학생 4명 부상 #조태홍 교수 #포네스틱 저널 #한양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