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태권도 팀, 김제에서 동계 전지훈련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한국 체육대학 태권도 팀(지도교수 문원재) 45명이 지평선의 고장 전북 김제에서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1일간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 체대 태권도 팀은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의 유수한 실업팀으로 전국 체전은 물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산실로 알려져 있다. 한국체대 전지훈련에 맞춰 안산시청, 청주시청, 고양시청, 포항 영신고등 총 8개 팀 150여명의 선수들이 속속 김제로 들어오고 있다.
 

▲김제에서 동계 전지훈련 중인 한국체대 태권도팀[사진제공=김제시]


특히 홍콩 국가 대표 팀과 남미 베네수엘라 국가 대표 팀이 기량이 출중한 한국체대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보기 위해 김제시를 찾아와 스포츠 교류를 통한 선수간 화합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김제시 체육청소년과에서는 선수들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훈련장부터 숙소, 이동편의 제공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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