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닛산이 31일까지 전국 22개 닛산 전시장에 방문해 시승을 마친 고객 전원에게 영화 티켓(1인 2매)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닛산 라인업의 상품성과 감성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 최근 성황리에 마친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고객에게 추가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도 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영하권 날씨에도 불구, 최근 진행된 전시장 시승행사에 참여한 많은 고객을 보고 닛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며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닛산은 직접 경험해야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지난해 국내에서 5737대를 판매해 연간 목표를 초과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닛산은 이를 기념해 이달 대 고객 감사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브랜드 대표모델인 캐시카이 구매 고객에 최초로 전 트림 24개월, 알티마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현금 구매 시 최대 150만원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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