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상주시는 3월 말까지 사업단 및 자체 작업반을 동원해 13ha의 부지 고사목에 대해 전량 제거 및 경관소나무보호사업 등을 완료하고, 4월부터는 50ha에 항공방제와 지상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단지 위주로 예방 나무주사를 확대 실시하고, 소나무류의 불법 반출 이동 단속에 지속적인 인력을 투입해 피해 확산을 저지할 방침이다.
장운기 상주시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협의회를 구성해 공동대응 함으로써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지켜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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