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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온차트 순위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보이그룹 '세븐틴'이 2015년 쟁쟁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음반판매량 10위에 안착했다.
세븐틴은 엑소, 빅뱅,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등 가요계 선배들의 음반판매량을 뒤따르며, 2015년 데뷔한 신인 중에서도 독보적인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세븐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17 CARAT’으로 5만2000여 장의 !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 음반도 2배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12만장을 넘어선 판매로 주목 받고 있다.
세븐틴은 괴물 같은 음반판매량으로 ‘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타며 신인상을 휩쓸 신호탄을 터트렸다. 오는 2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받을 준비를 마쳤다.
세븐틴은 지난해 5월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무서운 기세로 팬덤을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븐틴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2015년 데뷔한 신인 아이돌그룹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판매량으로 음반강자로 우뚝 섰다. 세븐틴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12만장을 훌쩍 넘기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를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로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 가온소셜 차트 2주 연속 1위에, 빌보드가 선정한 9월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2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세가 날로 높아지며 앞으로 계속될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월 13일, 14일 앵콜콘서트를 연다. 앵콜콘서트 티켓 오픈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19일 저녁 8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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