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신영 ‘은평 지웰 테라스’, 도심형 테라스하우스 차별화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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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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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1층~지상 4층, 12개 동 총 220가구의 규모…아파트와 단독주택 장점 결합해

신영이 이달 분양하는 ‘은평 지웰 테라스’의 단지 투시도 [이미지=신영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신영이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1-15BL에서 ‘은평 지웰 테라스’를 선보인다.

은평 지웰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12개 동 총 220가구의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전용면적 기준)의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이용해 시청과 광화문 등 도심 중심지역에 20분대에 도착 가능하며, 강남권까지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며,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일산~동탄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신내역이 가깝다. 여기에 신분당선 북부 구간 연장도 추진 중에 있어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형 쇼핑시설과 의료시설 이용 등도 편리하다. 구파발역 바로 앞에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을 포함한 복합쇼핑몰인 ‘롯데몰’이 올 하반기에 들어선다. 구파발역 남서쪽 인근에 위치할 ‘은평 성모병원’은 800병상 규모로 오는 2018년 준공 예정이다.

또한 단지 앞에 진관초·중·고와 명문 자사고인 하나고도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아울러 단지가 북한산 국립공원과 이말산, 진관근린공원, 창릉천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신영은 은평 지웰 테라스 대부분을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설계하고,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일부 가구는 수변 및 공원조망이 가능하며, 2가구를 제외한 218가구 모두 테라스가 제공된다.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실내 헬스장과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크고 작은 6개의 테마가든과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은평 지웰 테라스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도심형 테라스하우스”라면서 “다락이 있는 4층의 경우 최대 약 36㎡가량의 테라스가 제공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은평 지웰 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22일 은평구 진관파출소 옆에 마련된다.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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