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수의는 왜 입었나 봤더니 "도둑 맞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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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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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MBC 복면가왕 캣츠걸의 강력한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차지연은 과거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트로트 부분 송대관’이 45대 전설로 등장했다.

두 번째 무대에 오른 ‘차지연’은 “한의 정서를 심어 부르겠다”고 말하며 차분하게 노래를 불렀다. 차지연은 평소와는 다르게 노메이크업 상태로, 맨발로 무대에 올랐다.

수의를 만지며 독백연기를 보인 차지연은 이어 가야금, 거문고 선율에 맞춰 ‘네 박자’를 재해석했다. 특히 ‘네 박자’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격정적인 감정으로 풀어내어 보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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