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현장실습은 해외취업 맞춤형 교육 특화 프로그램인 ‘제1회 WCC 엘리트코스’(▲글로벌 어학교육(1단계) ▲글로벌 집중 어학연수(2단계) ▲해외 현장실습(3단계) ▲해외취업(4단계))의 3번째 단계로,
전자과 26명, 정보통신과 14명, 뷰티케어과 17명, 호텔외식조리과 10명 등 총 84명이 18일(월)부터 4주간 호주에서 해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향후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선발을 통해 1년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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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해외 현장실습 발대식[1]
발대식은 이기우 총장 격려사, 대표학생 임명 및 선서식, 뱃지 수여식, 나의 비전 발표, 사전 교육 및 현장실습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기우 총장은 “WCC 해외 현장실습은 능력중심사회에서 능력을 대우 받는 인재로 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항상 좋은 마음을 가지고 최상의 상태로 1분 1초 모든 것을 여러분의 시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난 2013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에 선정된 이후 해외 현장실습 및 현지 문화교육을 활성화하여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해 호텔외식조리과, 정보통신과, 유통물류과, 뷰티케어과 등 73명의 학생이 글로벌 현장실습에 참여하여 총 35명(48%)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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