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푸마가 차세대 축구화 '에보파워 1.3'을 출시한다.
에보파워 1.3은 새로운 밑창과 갑피 소재의 조합으로 발의 움직임을 더욱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마리오 발로텔리, 올리비에 지루, 야야 투레 등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이 에보파워 1.3을 신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기존 에보파워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에보파워 1.3 역시 맨발로 공을 차는 듯한 몸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강조하도록 디자인되었다. 새로워진 밑창은 발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킥의 강도를 끌어올려준다.
푸마는 에보파워 1.3을 위한 밑창을 개발할 때 발뒤꿈치에서 발의 앞부분까지, 발의 측면에서 중앙까지 이어지는 힘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새롭게 배열된 원뿔 모양의 날카로운 스터드는 움직임을 더욱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슈팅을 할 때 지지하는 발에 안정감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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