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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딸기 재배기술 눈에 띄게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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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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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간의 딸기 특성화사업으로 강화된 기술 및 6차산업화

상주딸기 자동 방제시스템  [사진제공=상주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가 2년간 추진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상주딸기 재배기술 및 생산기반이 한 단계 강화돼 재배 농업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지역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고설육묘시설·생산시설 자동화시스템을 보급해 재배기반을 다지고, 냉동딸기 생산을 위한 세척작업장 80.22㎡와 저온저장고 33㎡ 보급으로 상주딸기 6차산업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 재배단체는 상주딸기작목반 외 3개 단체가 조직·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출하가 시작돼 이달 본격 출하되고 있다.

과거 육보, 장희 등의 품종에서 국내 육성품종인 설향으로 대체돼 특유의 높은 당도와 신선함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딸기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10배 정도이고,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매우 유익한 과채류다.

이보람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는 “올해는 딸기 수경재배 농업용수 개선 기술 시범 등 농가 현장 위주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ICT를 활용한 최첨단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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