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마이크로소프트 협약 체결…MOOC 플랫폼 시범운영

[사진 제공=중앙대학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중앙대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오픈 edX를 적용한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 플랫폼을 시범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대는 지난 15일 흑석캠퍼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MOU 체결식을 갖고 MOOC 플랫폼 시범운영을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대 이용구 총장, 이찬규 교학부총장, 송해덕 교무부처장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기영 부사장, 전세광 이사, 스퀘어네트 송은정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대학과 애저 기반의 MOOC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용구 중앙대 총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퀘어네트와의 협업을 계기로 대학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MOOC 플랫폼이 안정되어 점차 많은 대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중앙대와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좋은 결과를 통해 새로운 대학교육 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