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C 금융강좌는 부산지역 내 12개 주요 금융 기관들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일반인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부산시민의 금융지식 및 자산관리 역량제고를 위해 개설됐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쨰 교육을 진행하는 예탁결제원은 이번 강좌를 통해 '국제금융시장을 통한 기업의 자금 조달과 투자'라는 주제로 일반인들이 해외증권에 투자하는 방법과 해외시장에 참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올 한해도 부산시민들이 자본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전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예탁결제원은 적극적으로 금융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교육 콘텐츠를 지속 발굴·확대해 예탁결제원이 40년간 축적해 온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지식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지식 공유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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