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YG엔터와 전속 계약…‘강동원 전담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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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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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월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과의 전속계약을 알리며 가수 싸이, 빅뱅, 배우 차승원, 최지원 등과 새 가족이 되었음을 알렸다.

특히 이날은 강동원의 생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소속사는 강동원의 생일을 축하하며 채 출발 소식을 알렸다.

특히 소속사 측은 강동원의 전속 계약에 대해 “양현석 대표가 직접 관리하는 ‘강동원 전담팀’과 함께 안정적인 작품활동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강동원은 모델로 연예가에 입문 후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스크린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늑대의 유혹',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전우치', '의형제', '군도:민란의 시대'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해 '검은 사제들'로 다시금 강동원 신드롬을 일으켰다. 내달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검사외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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