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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학습관, 2016년도 정부3.0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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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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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3.0 맞춤형 프로그램’운영…장애학생 응시자 전원 자격증 취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평생학습관(관장 인경식)은 올해도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학습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정부3.0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습관은 협업을 우선시 하는 융합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전년도에 이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MOU 체결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과 연계하여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방침이다.

학습관은 이밖에 2016년도 서비스 정부의 과제로 전년도부터 추진한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선다.

인천소재 고교 특수학급 학생 대상으로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등 장애학생의 진로탐색 기회와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5년에는 평생학습관과 학익고등학교의 연계사업으로 ‘찾아가는 커피 바리스타’를 운영하여 수강생중 응시자 13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올해는 더욱 확대하여 18개 프로그램, 172명 모집 예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경식 관장은 “학습관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면서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실현을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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