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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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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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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은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사장에 서승원(48세)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승원 사장은 다국적 동물약품 회사에서 20여 년 이상 양돈, 축우, 양계, 반려동물 등 광범위한 사업 경험을 쌓은 동물약품 업계 전문가다.

서 사장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수의사이면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물약품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영 마인드를 함께 겸비하고 있는 동물약품 업계 글로벌 리더로 손꼽힌다.

1993~2001년까지 화이자 동물약품(현 조에티스)에서 근무했으며, 2009~2014년까지 한국MSD동물약품 대표 이사를 지낸 뒤 2014년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에 합류해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책임자로 우수한 사업성과를 이끌었다. 

서 신임 사장은 “다양한 양돈백신과 반려동물 제품을 비롯해 20여 가지의 혁신적인 동물약품을 제공하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으로 선임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립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동물약품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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