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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2016년 신규 디자인 상품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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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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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이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권을 선보였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이 2016년 새해를 맞아 신규 상품권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 디자인은 갤러리아가 자체적으로 고안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상품권 디자인에서 탈피한 화폐 스타일의 상품권에 줌점을 뒀다.

신규로 도입된 디자인은 갤러리아백화점을 상징하는 건물인 명품관 EAST 건물의 건축 양식을 모티브로, 클래식한 사각 프레임에 EAST 외관의 아치와 대리석을 재해석하고 패턴화해 럭셔리라는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 위조 방지를 위해 8가지의 보안 요소를 마련했다. 특히 신규 상품권 출시에 맞춰 3만원권종을 추가하고 권종별로 컬러를 달리해 총 9개 권종(50만 / 30만 / 10만 / 7만 / 5만 / 3만 / 1만 / 5000 / 3000원권, 3000원권과 5000원권은 비판매 증정용)을 선보이는 등 사용자의 편리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개선했다고 백화점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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