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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요리도 좋아하고 가구도 직접 제작하는 완벽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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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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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18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새 둥지로 옮기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강동원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관계에 대해 질문하자 "지금은 제가 얼마나 좋은 아들인지 모르겠어요. 자신할 수 있는 건 전 말 잘 듣는 효자아들이었어요. 약간 개구지긴 했지만요"라고 언급했다.

강동원은 "저도 결혼을 하면 대수 같은 철부지 아빠가 될 것 같아요. 아이들과 정신연령이 맞아서 잘 놀거든요. 또 가정적인 아빠가 될 것 같아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가 술을 즐기는 편인데 막 노는 것보다는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요리도 좋아하고, 가구도 만들 줄 알아요'라고 전해 뭇 여성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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