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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왼쪽, 영화 '레버넌트' 포스터), 브리 라슨-제이콥 트럼블레이(영화 '룸' 포스터)]
영화 '레버넌트'에서 곰과 사투를 벌이고 사지에서 탈출, 극한 복수극을 벌이는 모피사냥꾼 휴 글래스 역을 열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올해 초 골든글로브에 이어 연달아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2월말 열리는 아카데미상 수상 전망을 밝게 했다.
신예 브리 라슨은 영화 '룸'에서 17세때 납치 감금돼 아이(잭)까지 낳고 탈출하는 조이 역을 연기해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작품상은 아동성추행 스캔들을 파헤친 보스턴글로브지의 기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포트라이트'가 탔다.
<이밖의 수상자는>
- 감독상 : 조지 밀러(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남우조연상 : 실베스터 스탤론(크리드)
- 여우조연상 : 앨리샤 비캔더(대니시 걸)
- 아역상 : 제이콥 트렘블레이(룸)
- 앙상블 연기상 : '스포트라이트'팀
- 시나리오상 : 조쉬 싱어, 톰 매카시(스포트라이트)
- 각색상 : 찰스 랜돌프, 아담 맥케이(빅쇼트)
- 촬영상 : 에마누엘 루베즈키(레버넌트)
- 미술상 : 콜린 깁슨(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편집상 : 마가렛 식셀(매드맥스)
- 의상상 : 제니 비번(매드맥스)
- 분장상 :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 시각효과상 :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 애니메이션상 : '인사이드 아웃'
- 액션영화상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액션영화 남우주연상 : 톰 하디(매드맥스)
- 액션영화 여우주연상 : 샤를리즈 테론(매드맥스)
- 코미디 영화상 : '빅쇼트'
- 코미디영화 남우주연상 ; 크리스찬 베일(빅쇼트)
- 코미디영화 여우주연상 : 에이미 슈머(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Trainwr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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