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동원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검사외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새해부터 FA 최고의 블루칩으로 꼽힌 강동원이 새 소속사로 YG를 선택했다”며 “양현석 대표는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직접 관리하고, 안정적인 작품활동과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신중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있는 두 사람이 깊은 대화를 나눴고, 특히 한국 영화라는 좋은 콘텐츠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목표에서 의견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강동원은 “양현석 대표의 안목과 추진력,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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