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정도전,정몽주에“고려는 수명 다해,새 나라 재상 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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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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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31회에선 정도전(김명민 분)이 정몽주(김의성 분)에게 새 나라의 재상이 돼 달라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정도전은 정몽주에게 “나라는 세워지면 부흥기가 있고 중흥기가 있다”며 “이미 고려의 제도는 그 수명이 다 했습니다. 백성의 목숨을 뺐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새 나라는 이성계가 다스리는 나라가 아니라 검증된 재상이 다스리는 나라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정도전은 “새 나라의 재상이 돼 주십시오”라고 간청했다.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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