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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신세경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31회에서는 유아인과 신세경이 눈 밭 위에서 눈싸움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세경을 불러낸 유아인은 눈덩이를 던지며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신세경도 맞서 눈덩이를 던지며 행복한 웃음을 띄었다.
이어 두 사람은 눈 밭 위에 드러누워 마치 러브스토리를 연상케 했는데 이때 신세경(분이)은 “내가 눈싸움 해봤는데, 넌 안 해봤지”라고 말하면서 이방원을 놀렸다.
하지만 이방원은 누운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울먹거렸다. 그런 이방원을 본 분이는 “야 왜 그래?”라며 놀라 물었고 이방원은 “분아, 이제 놀이는 끝났어. 이제 더 이상 너랑 이렇게 놀 수 없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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