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휘성 "케이윌, 나를 출세도구로 삼아"...'티격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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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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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휘성이 절친이자 동료 가수인 케이윌 모창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최강 보컬리스트 군단' 노사연, 윤민수, 휘성, 정인, 솔지, 케이윌, 최현석이 출연해 환상적인 음악을 들려주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휘성은 케이윌이 자신을 모창하는 것에 "저를 통해서 빨리 유명해져야겠다는 생각인 것 같다. 노래를 누가 이렇게 하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케이윌은 항변 대신 또다시 모창을 시도했고, 휘성은 "거봐라. 그냥 웃기려고만 한거다"라며 티격태격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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