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서울 첫 한파주의보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23도..기상청 "충청·전라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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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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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날씨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9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영하 23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는 대설특보가 내려져 익산 15cm, 순창 19cm의 눈이 쌓였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많고 눈이 오다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며, 경상남북도서부내륙에는 오전까지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에서 1도로 어제보다 낮겠으며 중부지방과 경상북도에는 내일(20일)까지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주요지점 적설 현황(06시 현재, 단위: cm)은 ▶대전 4.3 ▶청주 6.3 ▶서산 8.9 ▶전주 6.3 ▶광주 10.9 ▶목포 7.2 ▶서천 10.0 ▶보령 5.5 ▶익산 15.0 ▶남원 6.5 ▶순창 19.0 ▶서귀포 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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