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강하늘이 과거 김우빈에게 욕을 먹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 김슬기는 영화 '스물' 출연자들에게 메신저 단체창에 대해 질문했다.
김우빈은 "어느날 단체창에 홍시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었다. 당시 홍시를 너무 먹고 싶었는데 촬영 중이라서 참고 있었다. 그런데 강하늘과 준호가 각각 홍시를 먹는 모습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강하늘은 홍시 먹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기더라. '추르륵' 하고 먹는 소리까지 들리더라. 참다가 결국 (강하늘에게) 음성으로 욕을 남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하늘 박정민 주연의 영화 '동주'는 내달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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