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 지수 변동성은 당일 지수의 고가와 저가의 차를 고가와 저가의 평균값으로 나눈 것이다. 지수가 당일 평균값에서 위아래로 얼마나 요동쳤는지를 나타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코스피의 일중 지수 변동성은 평균 1.38%이다.
이는 지난해 월별 변동성 평균인 0.94%를 넘어선 수치로, 중국 증시의 폭락 장세로 출렁였던 지난해 8월(1.5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