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파주의보, 가장 추운 지역은 '서울' 영하 14.6·체감온도는 8도 더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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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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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파주의보 첫 한파주의보 첫 한파주의보[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6를 기록하면서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 5시 기준 아침기온은 서울 -14.6도, 인천 -12.7도, 수원 -12.5도, 춘천, -14.2도, 원주 -12.1도, 속초 -12.5도, 대전 -10.8도, 전주 -9도, 광주 - 5.6도, 대구 -7.9도, 부산 - 3.9도, 제주 -0.3도 등이다.

하지만 바람이 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서울 -22.4도, 인천 -23도, 수원 -18.7도, 춘천 -20.4도, 원주 -17.4도, 속초 -21.6도, 대전 -10.8도, 전주 -12.8도, 광주 -8.8도, 대구 -13.8도, 부산 -11.6도, 제주 -7.4도 등으로 뚝 떨어져 출근길 직장인들을 더욱 힘들게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내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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