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차는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희망찬 2016년을 기원하고자 '현대차 11박 12일 설 귀향 차량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 설 귀향 차량 렌탈 이벤트'는 명절을 맞이해, 고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귀향길을 지원하고자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고객 대상 대표 이벤트다.
현대차는 이번 귀향 렌탈 이벤트에 아반떼 500대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0대의 총 550대의 차량을 2월 4일부터 15일까지 11박 12일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 추가 유류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의 이벤트 창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아반떼는 오는 24일까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오는 31일까지로 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중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50명을 선정, 아반떼는 오는 29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2월 2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신형 카파 1.6GDi 엔진 및 6단 DCT 변속기 등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세계 최고 수준인 22㎞/ℓ 이상의 연비와 다이내믹한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대한민국 준중형급 대표 차종인 아반떼는 지난해 9월 출시된 6세대 모델로, 동력성능, 안전성, 승차감 및 핸들링(R&H), 정숙성(N.V.H), 내구성 등 5대 기본성능을 강화해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현대자동차를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객들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더불어 동급 최고의 연비와 주행성능을 두루 갖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국민차 아반떼가 고객들의 귀향길에 높은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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