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밀레가 '블레이저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의 블레이저 다운 재킷은 클래식한 블레이저 재킷 디자인을 따르되 다운을 충전해 보온력은 강화한 제품이다. 여기에 패딩 특유의 캐주얼한 느낌은 덜어내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지퍼가 아닌 버튼 여밈이라 멋스러우며,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두는 힘이 우수한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50g에 불과한 초경량 재킷임에도 탁월한 보온 기능을 갖췄다.
1월 중순 이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뒤늦게 다운 재킷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많다. 그 중에서도 일반적인 점퍼 스타일보다 격식을 갖춘 동시에 가볍고 따뜻한 재킷을 원하는 오피스족을 겨냥한 제품이다. 재킷 외에도 아우터 안에 가볍게 받쳐 입기 좋은 베스트도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이사는 "따뜻하면서도 부하지 않는 출퇴근용 다운 재킷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블레이저 다운 재킷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어떤 비즈니스룩과도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오피스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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