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농경문화생생체험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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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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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과 충북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회장 안치용)는 19일 농업기술원에서 ‘2016년 농경문화생생체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경문화 생생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해 진행한다. 충북 무형문화재를 적극 활용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알리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도내 학생(가족) 3,260명을 대상으로 농경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다달이 농사를 노래하다 <농가월령 만들기, 전통 그릇 빚기>’, ‘모 심는 소리 <전통 모내기, 충북의 농요 배우기>’, ‘농부의 하루 <농부의 하루 체험하기, 전통 농기구 만들기>’, ‘해 그림자 암호를 찾아라 <해시계로 보는 선조들의 과학적 농사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충북 전통농경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충북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은 “농업기술원이 농경문화 체험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충북의 얼과 정신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를 적극 활용하여 도민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의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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