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건강센터 가좌, 당뇨병 예방교실 운영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고양시민건강센터 가좌에서 당뇨병 예방교실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로 질병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13년 통계청)은 무엇보다 예방·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전문적인 매뉴얼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혈압, 혈당의 측정을 통한 합병증 예방 및 생활 속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당뇨병 예방교실을 마련했다.

보건소는 지난해 부터 경기도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에 참여해 지난해 6기(기수 당 4주 교육) 242명을 교육했으며 표준화된 교재 및 모형을 이용해 고혈압·당뇨병의 이해와 관리법, 영양관리, 운동 관리의 내용으로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찾아가는 만성질환예방교실을 운영하며 단체 교육을 받고 싶은 사업장 및 단체는 고양시민건강센터 가좌(031-922-0938~9) 또는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163, 42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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