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의 중점추진사항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등 28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계층 안전점검 ▲주거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안전확인 스티커 및 안내문 배부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또 각종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 연휴 전인 내달 5∼11일까지 7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역과 터미널,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력 전진배치 등 화재예방 예찰활동도 강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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