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무원성금, 포상금 등 이웃돕기성금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9 10: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세종시청 공무원들이 봉급을 쪼개 모은 성금과 포상금 등을 소녀가장 등 이웃돕기에 내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읍면동 복지기능강화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과 세종시청 공무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세종시는 19일 오전 시청에서 이춘희 시장이 직접 정부포상금과 공무원성금을 합친 25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복지부로부터 받은 포상금 1,000만원은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위탁 아동들을 위한 ‘디담씨앗통장*’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

또한 지난해 동안 적립한 급여 자투리와 연말 공무원 성금으로 모아진 1,500만원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복지행정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복지부로부터 받은 값진 포상금이 다시 우리 지역에 그늘 진 곳을 밝히는 복지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