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설 특집 '듀엣가요제' 초호화 라인업 공개, 민경훈·지코·홍진영 등 합류

[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지난 해 추석 특집으로 방영되며 큰 화제를 모았던 MBC ‘듀엣가요제’가 새롭게 돌아온다. 씨스타 소유, AOA 초아 등 걸그룹 멤버로만 구성되었던 출연진에서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로 폭을 넓혀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록발라더 버즈의 민경훈, 에이핑크의 메인보컬 정은지, 4차원 로커 정준영, 트로트 여신 홍진영, 대세 힙합 아이돌 지코, ‘복면가왕’ 초대 우승자 EXID 솔지, 추석특집 ‘듀엣가요제’ 우승자 마마무 휘인까지 총 7명의 가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한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민경훈과 지난 해 남자 래퍼와의 환상 호흡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휘인이 출연함으로서 실력파 참가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뛰어난 랩 실력 뿐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하며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는 지코의 출연으로 완성도 있는 듀엣무대 탄생을 기대해본다.

MBC는 '듀엣 가요제'의 우승자를 선정할 청중평가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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