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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더 저렴하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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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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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따뜻한 겨울 뒤에 찾아온 동장군의 여세가 무섭다.

연일 영하로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 속에 경기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추진위원회는 많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기간도 연장하고 이용 상품도 저렴하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눈썰매, 얼음성 놀이마당, 80얼음미끄럼틀, 전통썰매를 묶어 1만5,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동장군BIG4 상품을 출시해 선택의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소셜마켓과 오픈마켓인 쿠팡・위메프・티몬・G마켓 등과 함께 적극적인 인터넷 판매 마케팅을 전개해 인터넷을 이용하면 10%를 더 할인 받을 수 있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요즘처럼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진다면 축제기간 연장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한다.

다음달 9일까지 연장해 설 명절 이벤트를 마련해 설날떡국 무료 나눔 이벤트, 가족 윷놀이대회, 널뛰기대회 등을 개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즐기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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