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날씨,올겨울 최강 한파 김제 22cm 눈 쌓여..기상청"낮기온 -8~1도"

[사진=오늘 오후 날씨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9일 올겨울 최강 한파가 불어닥친 가운데 광주 목포 김제 등에 많은 눈이 쌓였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많고 눈이 오다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많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11시 현재, 단위: cm) ▶서산 8.0 ▶청주 6.5 ▶대전 3.0 ▶전주 6.8 ▶광주 14.0 ▶목포 7.0 ▶서천 19.0 ▶김제 22.0 ▶임실 11.0 ▶곡성 13.0 ▶순창 18.0 ▶서귀포 6.5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앞으로의 예상 적설(19일 11시부터 24시까지)은 ▶제주도산간 : 10~20cm ▶울릉도.독도(20일까지) : 5~10cm ▶충남서해안, 전라남북도(남해안 제외), 제주도(산간 제외) : 2~7cm ▶전남남해안, 서해5도, 북한 : 1~3cm이다.

예상 강수량(19일 11시부터 24시까지)은 ▶제주도산간 : 10~20mm ▶울릉도.독도(20일까지) : 5~10mm ▶충남서해안, 전라남북도, 제주도(산간 제외), 서해5도, 북한 : 5mm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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