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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라미란 대단, 정말 무섭고 대단한 배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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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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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류준열 라미란 류준열 라미란 류준열 [사진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에서 엄마 아들로 호흡을 맞춘 라미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7일 네이버 V앱 '응답하라 류준열!' 생방송에서 류준열은 코피를 흘리던 장면을 언급했다.

류준열은 "라미란 선배가 대단하다. 촬영 전에 감정을 전혀 안 잡는다. '이랬네 저랬네' 농담을 하다가 '들어 갈게요' 하면 '엄마가 미안해'라면서 바로 울더라. 정말 무섭고 대단한 배우"라며 극찬했다.

이어 류준열은 "보통 연기를 그렇게 하신다. 농담이나 야한 얘기나 장난을 치다가도 '미안해'라면서 울더라"며 라미란의 연기력에 대해 거듭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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