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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이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김태훈 선수, 서형석 선수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9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프로골퍼 김태훈(31), 서형석(19)과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김태훈은 지난 시즌 최종전인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째를 거둔 KPGA의 스타 선수다.
서형석은 지난해 11개 대회에서 4차례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상금랭킹 24위를 기록한 유망주다.
김태훈과 서형석은 앞으로 2년간 신한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일본투어 상금왕을 거머쥔 김경태와 일본투어 신인왕에 오른 송영한과의 계약도 2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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