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한방테마파크, 대표 지역관광콘텐츠 선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표 지역관광콘텐츠 발굴·육성사업에 산청의 '한방테마파크' 관광콘텐츠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청 한방테마파크 사업은 한방 콘텐츠에 근거한 한방 항노화산업 육성과 동의보감촌을 특화하여 경남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는 한방 항노화 프로그램, 한방 힐링캠프, 어의·의녀복 체험, 약초재배 체험, 약선, 음식, 보양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방과 힐링, 오감과 기를 융합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게 된다.

도는 산청 한방테마파크 사업의 관광 콘텐츠를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체험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대표 지역관광콘텐츠 사업은 산청 한방테마파크, 강릉 신사임당 등 전국적으로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산청 한방테마파크 사업이 정부 지정 대표 지역관광 콘텐츠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정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중앙과 지역의 자생적 협업시스템 구축과 전통문화자원을 접목한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개발·육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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