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가 창원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며 전국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공식딜러사인 선진모터스(대표 장인우)에서 맡는다.
창원은 서울경기, 인천과 부산에 이은 수입차 판매 격전지로 진주, 거제, 통영 등 서부경남과도 인접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좋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자사 최초의 경남권 네트워크인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경남권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 지역 수입차 전시장 밀집 지대인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위치한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상 5층, 전체 연면적 3953㎡(1196평)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전시장 중 단일 건물로는 최대 규모의 건축 면적이다. 또한 글로벌 CI와 딜러 스탠더드를 적용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고급스러운 외관과 최신식 내부 시설을 갖췄다.
1층 전시장에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각각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총 10대의 차량이 전시 가능하며, 프리미엄 핸드오버존(Hand-Over Zone)을 같은 층에 배치해 차량 출고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2층에 위치한 넓고 쾌적한 고객 라운지에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룸과 차량을 정비하는 동안 편히 쉴 수 있는 마사지 룸, 다양한 음료와 스낵이 준비된 바(Bar) 등을 마련해 품격 높은 서비스를 선사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총 20개의 공식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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