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5대 핵심 전략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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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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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민수기)가 '제2의 안양 부흥' 5대 핵심 전략사업 추진에 나선다.

민 신임 구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한 채 부임초부터 관내 유관기관과 경로당 105개소를 방문하는 등 숨가쁜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민 구청장은 2016년도 구정보고회시 '제2의 안양 부흥' 5대 핵심 전략사업을 만안구가 앞장서서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만안구청 8개 역점사업을 다음과 제시하기도 했다.

■ ‘제2의 안양 부흥’ 5대 핵심 전략사업 만안구 주력

이필운 시장이 새해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해 제시한 5대 핵심 전략사업(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 창조산업 육성,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지재생사업 추진, 안양천 명소화 추진)에 만안구가 전력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도심재생사업 해제, 지연을 따른 지역주민의 바람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안양1번가 및 재래시장 활성화, 불법·무질서 행위 단속 등에 대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소통과 참여를 통한 화합의 열린도시 구현

구민과 함께하는 민원행정 추진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으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생활주변의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현장행정 강화로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추진한다.

▲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세와 체납액 징수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 열악한 시 재정여건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지방재정의 조기집행과 관내업체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실현

외계층, 위기가정의 생활안정 도모와 자립기반 조성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수요자중심의 보육사업, 서민생활 안정 공공일자리 사업을 착실히 추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화합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대형공사장 등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 병목안 등 취약지 환경정비를 비롯한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위생 안전과 좋은식단 실천으로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무질서 행위 단속을 통한 법질서 확립

2016년도 중점 추진사항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지도·단속을 통해 준법정신을 유도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건설

도로시설물 및 하수관 정비 공사 등 도시기반시설의 확충과 정비로 시민의 불편·불만요인을 해소, 재난·재해의 선제적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건설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및 힐링공간 조성

사람중심의 건강하고 따뜻한 인문도시 및 힐링공간 조성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발굴과 관련사업을 착실히 추진, ‘제2의 안양 부흥’에 적극 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공명선거 추진 및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청렴 예방활동 강화와 다양한 청렴시책 전개를 통해 범죄·비위행위자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올 한해 만안구 300여 공직자들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해 현안사항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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