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실제 첫사랑 고백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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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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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사진=네이버 V앱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자신의 실제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네이버 V앱 '응답하라 류준열'에 출연한 류준열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준열은 "초등학교 때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다. 고백을 했는데 답변을 듣지 못한 채 '응답하라 1988' 속 정환이처럼 흐지부지하게 짝사랑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그 친구를 초등학교 때 헤어진 뒤로는 거의 못 봤다. 다 커서 뜬금없이 꿈에 나타나더라. 그 친구가 내 첫사랑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류준열은 첫사랑에게 하고 싶은 말로 "잘 사니? 난 잘 살아"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준열은 16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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