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주는 차선우에게 “한승리는 나한테 지금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야”라며 “그러니까 그 여자 건드리면 가만 안 둬”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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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우는 한승리를 부사장실로 불러 한승리의 양팔을 잡고 “나홍주랑 어디까지 갈거야?”라며 “너 그거 감당할 수 있어? 우리 관계”라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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