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의정부시장(사진 왼쪽)이 지난 18일 집무실에서 의정부시자율방재단 5대 단장으로 선출된 김호득 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김호득 자원봉사센터장은 제5대 단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재단은 최근 대장단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선출했다.
김 신임 단장은 앞으로 3년간 풍수해 모의훈련과 방재단 자체교육 수행 등 민간영역의 재난대응 역량을 결집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18일 열린 임명식에서 "갈수록 복잡해지며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재해에 맞서 시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6월 구성돼 현재 25개 단체 334명의 단원이 재난예방과 대응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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