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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수익성·건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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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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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19일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부산은행은 올해 △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 △중국경제의 성장둔화 △저유가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은행 간 경쟁 심화로 영업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에 대비해 ‘수익성과 건전성 강화에 집중’하는 영업 전략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자산포트폴리오와 수익구조를 개선하고자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소매금융 활성화를 위해 BRM(소매금융영업팀장) 제도를 신설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화두인 초윤장산(礎潤張傘)의 지혜로 다가올 위기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BNK금융그룹의 중장기 경영계획인 '비전 2020, 2020년 그룹 총자산 140조원, 당기순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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