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 구호의 일환으로 한마음의 집 무료 급식소에 ‘사랑의 도시락 성금’을 기탁했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19일 오전 한마음의 집 무료 급식소(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를 방문해 하정순 소장에게 ‘사랑의 도시락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의 지원으로 마련될 사랑의 도시락은 지역 관내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 70세대에 12월말까지 매주 1회(월 4회) 지원된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사랑의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의 배고픔을 덜어주는 소중한 먹거리가 되기를 바란다.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은행은 사랑의 도시락 성금 기탁 외에도 지역 내 무료급식소를 찾은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연중 상시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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